오늘은 당돌한 캥거루의 아가독서습관 기르기에 대해 공유해 볼까해요.
저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아가가 책읽기를 즐겨했음 좋겠어요.
엄마인 당돌한 캥거루의 독서에 관한 생각부터 공유해 보자면, 책은 나만을 위해주는 친구이죠. 내가 심심할때, 잠깐 짬이 날때, 무엇에 대해 궁금할때, 누구를 만나서 말하고 싶을때 나를 위해 그 곳에 있어주는 친구말이죠.
심지어 유명인과의 만남도 몇만원이 넘는법이 없어요. 그사람의 생각이 담긴 책을 통해 만난다면요. 당돌한 캥거루는 아이에게 그런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어요.
또한 읽기를 잘 하면 많은면에서 유리해져요. 같은 분량 내용을 학습하고자 할때 듣기보다 읽기가 절대적으로 유리하죠. 이는 동영상 강의보다 책으로 내용을 습득할때 훨씬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득할수 있게 되지요.
이런 책읽기 어떻게 하면 우리 아가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을까요.
일정한 시간에 길던 짧던 그림책을 함께 읽어요. 당돌한 캥거루는 자기전 시간을 활용하는 편이에요. 한권이던 여러권이던 꾸준히 한권이라도 읽도록 노력해요. 놀러가더라도 얇은책 한권이라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요.
가끔은 아가가 심심했으면 해요.
재밌는게 많으면 자연스레 그걸 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일거에요. 아..심심하다..싶은 생각이 들때, 혼자 뭐하지라는 생각이 들때, 책의 소중함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당돌한 캥거루는 24시간 흥분해서 노는것이 아니라 정적이고 지루함도 아가가 경험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현재의 당돌한 캥거루의 생각을 적어보았어요. 의무가 아닌 즐거움을 주는 독서..스스로 찾게되는 책..아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권리였음 좋겠습니다!
'엄마의 책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의속성 (0) | 2021.02.02 |
---|---|
서른다섯, 출근하기 싫어졌습니다. (0) | 2021.01.24 |
아이 똑똑하게 키우는법-나보다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요를 읽고 (2) | 2019.07.04 |
김붕년교수님의 아가 뇌발달 강연 (0) | 2019.06.27 |
90년생이 온다를 읽고 (0) | 2019.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