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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웃음과 눈물 스토리

헬리오시티 라이프스타일-돌전 아가와의 생활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돌한 캥거루가 최근 생활하고 있는 헬리오시티의 생활에 대해 공유해 보려해요.

헬리오시티는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약 만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요. 원래는 가락시장 상인분들이 많이 거주하셨다고 해요. 하지만 신축한후 당돌한 캥거루가 거주하며 살펴본 결과 많은 새로운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느껴져요.

제가 생활하며 경험한 극히 주관적인 생각들을 써볼께요. 물론 제가 모르는 부분도 있을수 있으나 돌전 아가 엄마가 느낀점이구나,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접근성
8호선 송파역에서 단지 입구가 매우 가까워요. 단지가 커서 단지마다 거리가 차이가 있어요. 헬리오 시티는 5개의 단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4단지와 5단지는 송파역에서 걸어서 5분~10분안에 도착할 수 있어요. 1단지가 송파역에서 가장 멀고 단지안의 파크밴드라는 길을 따라 약20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어요.

송파역이 9호선 석촌역과 한정거장 거리이기 때문에 여의도 출근하는 직장인들도 큰 불편함없이 출퇴근 할 수 있어요. 물론 강남 한복판에 비하면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나쁜 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유모차를 끌고 다닐때의 편의성
유모차를 끌어야 하는 아가엄마인 당돌한 캥거루에게는 유모차를 끌때의 편리성이 매우 중요해요. 아가가 지루해 하거나 잠이 올때 유모차에 아가를 태우고 한바퀴 도는것 만큼 좋은것이 없으니까요.

새아파트의 장점은 계단이나 턱의 제약없이 유모차를 끌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아가를 안고 유모차를 계단에서 들고 내려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 너무 힘들거든요. 헬리오시티도 새아파트인 만큼 집에서 유모차를 끌고나가 산책하고 집으로 들어오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입주민에게 나누어주는 헬리오시티 키가 있어요. 그 키를 지니고 있으면 공동현관도 자동으로 열리고 엘레베이터도 눌려져요. 아가를 케어해야 하는 엄마는 손이 자유롭지 못할때가 많은데 자동으로되니 너무 편해요.

산책로,파크밴드
단지안에 길을 파크밴드라고 해요. 파크밴드는 차가 다니지 않고 사람, 애완동물, 자전거, 생생이 등이 다녀요.

새아파트라 나무와 꽃들이 아직 크지 않았어요. 한 십년 지나고 잘 가꾸면 예쁠거 같아요.

놀이터가 여러개 있고 분수도 있어요. 바닥분수는 여름에 틀어주면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아요.

미세먼지 없는 날은 사람들이 많이 나와 놀더라고요.

건축자재
개인적으로 건축자재는 평범하다고 느꼈어요. 매우 고급스러운 편은 아니고 새집이라 깔끔하단 느낌이네요.

중앙시스템
에어콘, 환풍기, 주차위치 등 모든 아파트관련 조작이 마루에 있는 터치스크린으로 가능해요. 현관에 있는 스크린에서는 미세먼지 상태와 일기예보 확인이 가능하고 외출시 일괄소등과 전기차단이 가능해요.

상가 (2019년5월)
아직 상가의 80프로가 부동산이에요. 먹을것으로는 파리바게트, 홍루이젠(샌드위치 가게), 정육점 정도 입점 되어 있어요.  미장원은 박승철, 이철헤어커커 등이 입점 했어요. 현재 미장원은 오픈기념으로 30프로 할인 행사하네요.

파리바게트의 오픈 시간은 7시고 바로 구운 빵들이 많이 나와서 간단히 먹기 좋더라고요.

학교
초등학교는 가락 초등학교와 해누리 초등학교가 있어 단지의 위치에 따라 배정받아요.

커뮤니티
스터디룸, 수영장 등이 있어요. 하지만 2019년 5월 현재로는 오픈되어 있지 않아요.

주차장
모두 지하주차장이고 저녁에 가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새아파트 치고 주차장 자리가 넉넉한 편은 아니라고 느껴졌어요.

제가 생활하면서 보고 들은것 위주로 정리해 보았어요! 확실히 새 아파트라 시설도 잘되어 있고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