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키두달팽이와 작별인사를 한 기념으로 후기를 공유하려 해요.
유키두달팽이는 당돌한캥거루 아가가 약 5개월쯤 들였어요. 한창 아가의 구강기가 시작할 때였지요. 무엇이든 찹찹 입으로 가져가서 빨았답니다.
유키두달팽이는 더듬이를 좌우로 흔들며 멜로디가 나오면서 앞으로 전진해요. 첫인상이 정말 매력적이었죠. 아가는 더듬이와 꼬리를 특히 좋아했어요. 더듬이 탐색을 몇일한 후 꼬리 탐색도 몇일동안 했죠. 다른곳에 있다가도 멜로디가 나오면 달팽이쪽을 보았고 배밀이로 다가왔어요. 아가의 뒤집기와 배밀이를 도와준 일등공신이었답니다.
화려한 비주얼에 비하여 몸통은 아가의 사랑을 덜 받았어요. 몸체에서 굴러갈때 한번 쳐다봐주는 정도였습니다.
5개월부터 정말 요긴하게 잘 썼던 장난감, 유키두달팽이였습니다. 달팽이야 잘가. 그동안 수고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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