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소소한 노력 임신하고 출산 후 많이 들이 들었던 단어 중 하나는 산후 우울증 이었어요. 산후에 오는 우울증. 생각보다 심각하게 오는 사람도 있고 감기처럼 살짝 지나가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저는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산후 갑자기 우울함이 밀려오거나 눈물이 나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정말 호르몬의 장난인지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오더라고요. 그래도 원했던 아가가 와준터라 아가의 존재가 항상 귀하고 소중해서 많이 힘들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나 자신에 대한 마음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우선 몸이....몸이...출산전과는 많이 아주 많이 달라져 있었어요. 1. 온몸이 지방에 둘러쌓여 있는 느낌 2. 살은 과연 빠질것인가에 대한 의문. 누가봐도 아줌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