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전 아가 손빨기 전쟁일지 당돌한 캥거루는 아가가 손빠는것을 억지로 뗄 계획은 없었어요. 손을 빨면서 자는게 아가에게 위안을 주는것으로 보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없어질 행동으로 여겼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아가의 이가 아래위로 나면서 아가의 엄지손가락에 상처가 생겼어요. 상처 또한 나아지겠지 했는데 어느날 그 상처에 노랗게 고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소아과에 잠깐 진료를 보러 갔어요. 그랬더니 이게 웬일일까요. 소아과 선생님께서는 가벼이 여기기에는 상태가 좋지 않다며 먹는 항생제와 바르는 약(뿌리는 소독약과 후시딘)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항생제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유산균 또한 처방 받았습니다. 그렇게 더이상 손빠는것을 방치할 수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래서 손빨기금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