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른다섯, 출근하기 싫어졌습니다. 오늘은 당돌한 캥거루에게 필요했던 책 "서른다섯, 출근하기 싫어졌습니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서른다섯은 아마도 중견직원을 의미하는 나이로 표현 된것 같다. 회사에서 10년이상의 경력이 쌓이고 결혼후 아이와 가정이 생긴 여성. 미혼일때 회사의 일에 몰두했던 사람일 수록 이즈음 고민이 많아 진다는 거다. 당돌한 캥거루 또한 그 중 한명이다. 아이가 생기기전에 회사를 다닐때는 일 잘하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고난을 감내하였다. 야근도 많이했고 술자리도 마다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아가캥거루가 생긴 이후에는 본능적으로 매 순간 재빨리 저울질한다. "오늘 하루 내 아이와의 시간을 포기할만큼 중요한 자리인가?" 불행인지 다행인지 코로나19이후 회식자리가 거의 없어진것이 워킹맘입장에서는 내심 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