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가가 잘먹는 중기 이유식 간식 안녕하세요. 이유식을 시작하면 엄마들은 두배로 바빠집니다. 아가보랴, 이유식 만들랴, 이유식 먹이랴, 치우랴. 그런데 이유식이 중기로 들어오면 이유식을 먹이는것 만으로는 부족하죠. 간식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간식도 생각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사과나 배는 강판에 갈아서 먹여야 하고 감자 고구마는 삶아야 하지요. 그런데 바로 이 아이, 바나나는 예외이지요. 생 바나나를 먹여도 되니까요. 거뭇거뭇하게 잘 익은 바나나이면 오케이 이니까요. 단, 익지 않은 바나나는 안되요! 오늘 바나나껍질을 슥슥 벗겨 뚝 잘라 아가에게 쥐어주었습니다. 손에서 뭉게지고 반이상은 떨어뜨렸지만 어찌나 잘 먹던지요. 심지어 더 달라고 울려했다니까요. 비록 바나나이긴 했지만 아가가 더 먹겠다고 울려하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평소에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