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를 위한 타이밍 육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아이를 위한 타이밍 육아'를 읽고 육아를 시작하면서 느꼈던 두려움 중 하나는 아가의 발달 시기를 놓쳐버리는 일 이었다. 임신 전에는 아가들이 세상에 태어나기만 하면 알아서 생득적으로 쑥쑥 클것만 같다. 하지만 임신을 하는 그 순간, 태교에서부터 엄마인 나의 역활이 아가에게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일 예로 나는 임신중 태교로 우리아가의 피부가 좋고 눈이 크기를 바랬다. 모든 미남 미녀의 부모의 외모가 출중한게 아니듯 우리 아가도 나와 신랑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중 어딘가에 있을 맑고 고운 피부와 큰눈의 유전자를 선택하여 나올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랬었다. 아가야 고운 피부와 예쁜 눈을 가지고 태어나렴.. 그랬더니 왠일인가. 정말 우리아가는 외출시 거의 매번 큰눈과 피부를 사람들에게 칭찬받는다. 난 이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