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극성엄마 말고 성의있는 엄마 극성엄마와 성의있는 엄마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가의 장남감과 책을 알아보던 중 프뢰벨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중고나라와 지역맘 까페에서 영아다중이라는 프뢰벨의 책 이름을 많이 들었던 탓이었다. 그래서 친한 동생에게 프뢰벨을 시켜볼 수도 있겠다 했더니 돌아온 답변이 '언니, 대치동 가는거에요? 프뢰벨이 그 시작이에요.' 였다. 이럴수가..난 극성엄마가 되고 싶지 않다. 물론 대치동에 아이를 보낸다고 모두 극성엄마는 아니다. 최근 방영한 스카이캐슬로 인하여 싸잡아 극성엄마로 오해받는거 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극성이지 않고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 이 물음에 하루동안 고민한 나의 답은 1) 아가에게 항상 관심을 갖되 나의 욕심을 투영하지 말기 2)내가 시키고 싶은걸 시키는게 아니라 아가가 하고 싶.. 더보기 이전 1 다음